툴리오 라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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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툴리오 라네세는 1987년부터 1992년까지 활동한 이탈리아의 축구 심판이다. 1990년 FIFA 월드컵에서 브라질-스웨덴, 대한민국-우루과이 경기의 주심을 맡았으며, 특히 대한민국-우루과이 경기에서 편파 판정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1991년 유러피언컵 결승전, 1992년 유럽 선수권 대회 준결승전 심판으로도 활동했다. 또한, 2006년 이탈리아 축구 스캔들(칼치오폴리)에 연루되어 이탈리아 축구 심판 협회 회장직에서 사임하고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2008년에는 시칠리아 지역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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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리오 라네세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툴리오 라네세 |
원어 이름 | Tullio Lanese |
출생일 | 1947년 1월 10일 |
출생지 | 이탈리아 시칠리아주 메시나 |
직업 | (전) 축구 심판, 경찰관 |
심판 경력 | |
심판 종목 | 축구 |
활동 기간 | 1982년 ~ 1992년 |
세리에 A 심판 | 1982년–1992년 |
국제 심판 | 1985년–1992년 |
국제 심판 역할 | FIFA-listed |
주요 대회 심판 | 1990년 FIFA 월드컵 심판 |
2. 심판 경력
툴리오 라네세는 1987년부터[1] 1992년까지[4] 국제 축구 심판으로 활동하며 총 38경기를 관장했다. 그는 자국 이탈리아에서 열린 1990년 FIFA 월드컵에서 주심으로 활동했는데, 특히 E조 3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편파 판정 논란을 일으켜 구설수에 올랐다.[2] 이 외에도 1991년 유러피언컵 결승전[3]과 1992년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준결승전[4] 등 주요 경기의 심판을 맡았다. 은퇴 후에는 이탈리아 축구 심판 협회의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2. 1. 주요 국제 경기
툴리오 라네세는 1987년부터[1] 1992년까지[4] 국제 축구 심판으로 활동하며 총 38경기를 관장했다. 그는 자국 이탈리아에서 열린 1990년 FIFA 월드컵에서 주심으로 활약했는데, C조 1차전 브라질과 스웨덴의 경기(토리노, 브라질 2-1 승), E조 3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우디네, 우루과이 1-0 승), 그리고 16강전 카메룬과 콜롬비아의 경기(나폴리, 카메룬 2-1 연장승)를 맡았다.[2] 특히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편파 판정 논란이 일기도 했다.이 외에도 1991년 유러피언컵 결승전[3]과 1992년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스웨덴과 독일 간의 준결승전 주심을 보았다.[4]
3. 1990년 FIFA 월드컵 편파판정 논란
툴리오 라네세는 1990년 FIFA 월드컵 조별리그 E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주심을 맡았다. 이 경기에서 라네세의 판정은 대한민국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비판을 받으며 편파 판정 논란의 중심에 섰다.[6][7] 이러한 논란은 당시 개최국 이탈리아가 16강에서 상대적으로 수월한 상대를 만나기 위해 경기에 개입했다는 음모론으로까지 번지기도 했다.
3. 1. 논란의 내용
1990년 FIFA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전 대회와 달리 준비 부족을 드러내며 1차전에서 벨기에에 0:2, 2차전에서 스페인에 1:3으로 패배하여 2패로 탈락 위기에 놓였다.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3차전 상대인 우루과이를 3점 차 이상으로 이겨야만 하는 절박한 상황이었다.[6][7]그러나 이 경기에서 주심을 맡은 툴리오 라네세의 판정은 많은 논란을 낳았다. 특히 한국에게 불리한 판정이 이어졌다는 비판과 함께, 당시 개최국 이탈리아가 16강에서 상대적으로 수월한 상대로 여겨지던 우루과이를 만나기 위해 이탈리아 국적의 라네세 심판을 통해 의도적으로 우루과이의 승리를 도왔다는 음모론이 제기되었다.
만약 이 경기에서 우루과이가 승리하지 못했다면, 오스트리아가 16강에 진출하고 이탈리아는 당시 우루과이보다 강팀으로 평가받던 콜롬비아와 맞붙게 될 가능성이 높았다. 실제로 콜롬비아는 해당 대회 우승팀인 서독과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여준 반면, 우루과이는 한국을 상대로도 고전하다가 라네세 심판의 편파적인 판정 덕분에 겨우 1:0으로 승리했다는 시각이 존재한다. 라네세 심판이 이탈리아인이었다는 점은 이러한 음모론에 더욱 힘을 실어주었다.
3. 2. 음모론
1990년 FIFA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전 대회와 달리 준비 부족을 드러내며 1차전에서 벨기에에 0:2, 2차전에서 스페인에 1:3으로 패배하여 2패로 탈락 위기에 놓였다.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3차전 상대인 우루과이를 3점 차 이상으로 이겨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었다.[6][7]이 경기에서 툴리오 라네세 심판의 판정에 대해, 당시 개최국 이탈리아가 16강에서 상대적으로 쉬운 우루과이를 만나기 위해 이탈리아인인 라네세 심판을 통해 우루과이의 승리를 유도했다는 음모론이 제기되었다. 만약 이 경기에서 우루과이가 승리하지 못했다면, 오스트리아가 16강에 진출하고 이탈리아는 당시 우루과이보다 전력이 강하다고 평가받던 콜롬비아와 맞붙게 되었을 것이라는 점이 근거로 제시된다. 실제로 콜롬비아는 해당 대회 우승팀인 서독과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선전한 반면, 우루과이는 대한민국을 상대로 심판 판정 논란 속에 1:0으로 겨우 승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4. 칼치오폴리 스캔들
툴리오 라네세는 이탈리아 축구 리그 세리에 A의 위상을 크게 떨어뜨린 칼치오폴리 스캔들에 깊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8] 당시 이탈리아 축구 심판 협회(AIA) 회장이었던 그는 이 사건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형사 재판에서는 최종적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별도로 이미지 손상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탈리아 축구 연맹에 50만유로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5]
4. 1. 경과
툴리오 라네세는 이탈리아 축구 리그 세리에 A의 위상을 크게 실추시킨 칼치오폴리 스캔들에 깊이 연루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이탈리아 축구 심판 협회(AIA) 회장이었던 그는 이 사건으로 인해 회장직에서 물러났으며, 축구계에서 징계를 받았다.[8]칼치오폴리 스캔들이 불거지자 라네세는 이탈리아 축구 심판 협회(AIA) 회장직에서 사임했다. 이후 법적 절차를 거쳐 연방 법원에서 2년 6개월의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으나, 이탈리아 올림픽 위원회(CONI)의 조정 및 중재 회의소를 통해 1년으로 감형되었다. 그의 후임으로는 특별 위원인 루이지 아뇰린이 임명되었다.
형사 재판 과정에서 나폴리 검찰은 라네세를 스포츠 사기 목적의 범죄 연루 혐의로 기소했고, 1심 재판부는 그에게 징역 2년 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2012년 12월 5일, 나폴리 항소 법원 4부는 1심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후 2015년 3월 24일, 이탈리아 대법원은 무죄 판결에 대한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며 라네세의 무죄가 최종 확정되었다.
한편, 2012년 10월 17일 이탈리아 감사원은 라네세를 포함한 스캔들 연루 심판들에게 이미지 손상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탈리아 축구 연맹에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라네세는 50만유로를 배상해야 했다.[5]
4. 2. 징계 및 결과
툴리오 라네세는 이탈리아 축구 리그 세리에 A의 위상을 크게 실추시킨 칼치오폴리 스캔들(2006년 이탈리아 축구 스캔들)에 깊이 연루된 것으로 밝혀졌다.[8] 당시 이탈리아 축구 심판 협회(AIA) 회장이었던 그는 이 사건으로 인해 회장직에서 물러났으며, 후임으로는 특별 위원 루이지 아뇰린이 임명되었다.스캔들 이후 연방 법원은 라네세에게 2년 6개월의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으나, 이 징계는 이탈리아 올림픽 위원회(CONI)의 조정을 통해 1년으로 감형되었다.
형사 절차도 진행되었다. 나폴리 검찰은 라네세를 스포츠 사기 목적의 범죄 연루 혐의로 기소했고, 1심 재판부는 징역 2년 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2012년 12월 5일, 나폴리 항소 법원은 1심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으며, 2015년 3월 24일 대법원에서 검찰의 상고가 기각되면서 무죄가 최종 확정되었다.
한편, 2012년 10월 17일 감사원은 스캔들에 연루된 다른 심판들과 함께 라네세에게 이미지 손상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탈리아 축구 연맹에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라네세는 50만유로를 배상해야 했다.[5]
5. 정치 경력
2008년, 그는 시칠리아 지역 선거에서 UDC의 후보로 지명되었으나 당선되지 못했다.
참조
[1]
간행물
International Matches 1987 - Intercontinental
https://www.rsssf.or[...]
RSSSF
2005-02-02
[2]
웹사이트
World Cup 1990 finals
[3]
간행물
European Competitions 1990-91
https://www.rsssf.or[...]
RSSSF
2012-02-29
[4]
간행물
Germany - International Results - Details 1990-1999
https://www.rsssf.or[...]
RSSSF
2010-12-10
[5]
웹사이트
Calciopoli, la Corte dei conti condanna gli arbitri: 4 milioni di danni alla Figc
http://www.corriere.[...]
Corriere della Sera
2012-10-17
[6]
웹인용
3전 전패의 아픔 이탈리아월드컵
https://terms.naver.[...]
네이버 지식백과
2018-11-07
[7]
뉴스
"[한국 월드컵 도전사]③ 1990 이탈리아, 황보관의 '캐넌슛' 한 골만 남긴채..."
https://sports.news.[...]
2018-11-07
[8]
뉴스
세리에 A 승부 조작 사건 판결 정리
https://sports.news.[...]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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